환경영화2 영화 추천 | 재건축 한가운데 남겨진 나무들의 기록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저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풍경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입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에 소개해 드릴 '콘크리트 녹색섬'은 제목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이 끌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2026년 8월 19일에 국내 정식으로 개봉한 다큐멘터리이며, 러닝타임은 103분이고 관람 등급은 전체 관람가입니다. 연출은 이성민 감독이 맡았는데, 이 작품은 그의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기도 합니다. 감독은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오랜 시간 작품을 만들지 못하다가, 사진 작업을 이어 가던 중 다시 카메라를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가 담아낸 공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개포주공아파트입니다. 재건축이 한창인 그 단지 한가운데에 메타세쿼이아 숲.. 2026. 8. 21. 영화 추천 | 수몰된 마을에서 피어난 공동체의 회복, 환경 다큐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저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유독 아끼는 관객입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정뱅이'는 최근 가장 마음에 오래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2026년 6월 24일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했으며, '벼꽃'과 '느티나무 아래' 등으로 우리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담아온 오정훈 감독의 다큐멘터리입니다. 러닝타임은 89분이며 관람 등급은 전체 관람가입니다. 이 작품은 개봉에 앞서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그 뜻깊은 의미를 두루 인정받았습니다. 이야기는 2024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며 순식간에 물에 잠긴 충청 지역의 정뱅이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폐허가 된 마을과 제도의.. 2026.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