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1 책 추천 |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 박상영, 가장 먼 곳에 깃발을 꽂다 한국 퀴어 문학을 대표하던 작가가 70대 재벌 여성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반대말 같은 작품이라 부른 박상영의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를 읽고 감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사랑 3부작을 떠나보내며, 등단 10년 차의 도전저자 박상영은 1988년 대구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소설가입니다. 『대도시의 사랑법』과 『1차원이 되고 싶어』, 『믿음에 대하여』로 이어지는 이른바 사랑 3부작을 통해 한국 퀴어 문학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고, 특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2022년 한국 작가 가운데 최연소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롱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믿음에 대하여』 역.. 2026.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