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3 책 추천 |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하는 법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어도 단 한 가지만은 빼앗을 수 없다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우슈비츠를 견디고 살아 돌아온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감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아우슈비츠를 통과한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저자 빅터 프랭클은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정신의학자이자 신경학자입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어 빈 정신치료 제3학파로 불리는 로고테라피, 곧 의미치료를 창시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것은 학문적 업적 이전에 그가 통과한 삶 자체였습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네 곳의 나치 강제수용소에 갇혔고, 그곳에서 아내와 부모를 모두 잃었습니다. 인간.. 2026. 7. 27. 책 추천 | 혹시 나한테 화났나? - 멕 조지프슨, 착한 사람이 아니라 겁먹은 사람이었습니다 상대의 짧은 답장 하나에 하루 종일 마음을 졸여 본 적 있으신지요. 그 마음의 정체를 정확히 짚어 주는 책, 멕 조지프슨의 『혹시 나한테 화났나?』를 읽고 감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50만 팔로워 심리치료사의 데뷔작저자 멕 조지프슨은 미국의 면허 심리치료사이자 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소셜미디어 교육자입니다. 트라우마 정보에 기반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그가 처음 펴낸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 매거진이 뽑은 올해의 책과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논픽션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오디블과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올해의 오디오북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이 책을 두고 만성적인 비위 맞추기에 대한 치료제라고 표현했을.. 2026. 7. 22. 책 추천 | 불안할 때 읽어야 할 실용 심리학 가이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불안할 때, 심리학"은 저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어요. 불안감이 생기면 대부분의 자기계발 책들은 "불안을 이겨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라고만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은 오히려 더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불안한지, 이게 정상인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답이 필요했거든요. 이 책의 저자 도리스 볼프는 "감정사용설명서"를 쓴 심리학 전문가입니다. 십 개국 백이십만 독자가 사랑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불안을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취급하지 않고, 우리 뇌의 진화 과정에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관리'하거나 '떨쳐버리려' 노력하는 대신, 과학적으로 이해.. 2026.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