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3 책 추천 | 인생 매뉴얼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저는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으로 살아왔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결혼. 이 모든 것들을 갖춰야만 성공한 인생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도 뭔가 부족하고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자살에 관한 책이 아니라, 저자 하완이 "나"로 살기 위해 더 이상 열심히 살지 않기로 결심한 이야기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대입 4수, 3년간의 득도의 시간, 회사원과 일러스트레이터의 투잡 생활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다가 어느 순간 깨달았다고 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요. 3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2026. 7. 4. 책 추천 | 풀꽃 시인이 전하는 자기 사랑의 깊은 울림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저는 최근 피로가 깊습니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것이 힘들어졌고,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마주친 책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였습니다.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이 선사하는 이 책을 펼쳤을 때 느껴진 것은 따뜻함이었습니다. 책의 소개글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은 이 책이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시인 자신의 삶에서 우러난 진정한 메시지들을 모은 책이라는 것입니다. 나태주는 1971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쉽고 간결한 언어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시인입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도 그의 이런 특징이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가 자신의 결핍과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한다는 점입니다. 평생 교사이자 시인으로 살아오며.. 2026. 7. 2. 책 추천 | 일본 광고로 읽는 우리의 여름 이야기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저는 늘 좋은 문장을 찾아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음을 울리는 한 문장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거든요. 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 광고 카피에 주목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광고는 팔기 위한 것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습니다. 24년 차 카피라이터인 이시은이 쓴 "우리의 여름은 문장이 된다"는 제목부터 너무 끌렸습니다. 광고 카피로 여름을 이야기한다니요. 정말 새로운 관점이었습니다. 책을 펼쳤을 때 처음 만난 카피는 "땀이 너를 태양으로 만든다"였습니다. 단 여덟 글자인데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는지 모릅니다. 여름날의 뜨거운 햇빛 아래서 흘린 땀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젊은 날의 열정, 열심히 일하고 땀 흘린 나의 모습이 태양만.. 2026.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