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2 영화 추천 | 싱 어게인 '비긴 어게인' 그 감독이 돌아왔습니다이 작품은 음악 영화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자리 잡은 존 카니 감독의 신작입니다. 그는 '원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후 '비긴 어게인'과 '싱 스트리트'를 연이어 성공시켰습니다. 국내에서도 그의 작품들은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 만큼 '싱 어게인'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전작들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5월 감독이 폴 러드와 닉 조나스를 주연으로 하는 새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같은 해 5월 말에는 잭 레이너가, 6월에는 하바나 로즈 리우가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2026년 7월 16일 국내 예고편 심의가 통과되었고, 같은 달 22일 개봉일이 9월 2일로 확정되었습니다. 국.. 2026. 9. 3. 영화 추천 | 옵세션 제작비 11억 원이 만들어 낸 이변이 작품은 올해 전 세계 공포영화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영화입니다. 제작비는 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에 불과한 저예산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2026년 5월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4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거두며 제작비의 500배가 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앞서 국내에서 121만 관객을 동원했던 '백룸'의 기록마저 넘어서며 올해 최고 흥행 공포영화 자리에 올랐습니다. 북미 R등급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커리 바커 감독은 1999년생으로, 원래는 스케치 코미디를 만들던 유튜버 출신입니다. 이번 작품이 그의 첫 스튜디오 장편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2026년 7월 열린 제3.. 2026. 9. 3. 영화 추천 | 비광 촬영 후 5년, 마침내 극장에 걸린 작품이 작품은 촬영을 마치고도 오랫동안 개봉하지 못했던 이른바 창고 영화입니다. 당초 2020년 6월 크랭크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1년가량 밀렸습니다. 결국 2021년 6월에 촬영을 시작해 그해 9월 19일 크랭크업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2일 개봉하면서, 촬영 종료로부터 4년 11개월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관객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짜로 환산하면 1,800일이 넘는 기다림이었습니다. 연출은 '미쓰백'으로 주목받았던 이지원 감독이 맡았습니다. 하지원에게는 약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지원이 이 작품 촬영을 마친 뒤 4년이 지나 같은 감독의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찍었고, 그 드라마가 2026년 3월.. 2026. 9. 2. 영화 추천 | 가능주의자 13년을 따라간 기록, 그리고 제목의 유래이 작품은 한국 동물권 운동의 13년을 담아낸 장편 다큐멘터리입니다. 박이윤정 감독이 2011년부터 2024년까지 현장을 직접 따라다니며 기록한 결과물입니다. 감독은 비건과 동물권, 페미니즘, 기후정의 같은 사회적 의제를 오랜 시간 기록하고 연대해 온 창작자이며, 콘텐츠 제작사 비건먼지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작은 비건먼지와 블루닷필름이 함께 맡았고, 배급은 이놀미디어가 담당했습니다. 제목은 나희덕 시인의 동명 시집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일을 하나씩 가능으로 바꿔 온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며 먼저 존재를 알렸습니다. ICAA 국제동물환경영화제와 서울동물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 2026. 9. 2. 영화 추천 | 라스트 키스 무치노 감독전으로 다시 걸린 출세작이번 상영은 단독 재개봉이 아니라 감독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CGV아트하우스는 8월 19일부터 2주간 전국 7개 극장에서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전을 진행합니다. 무치노 감독은 윌 스미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연출한 인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이름입니다. 가족과 인간관계, 그리고 삶에서 마주하는 감정들을 오랜 시간 파고들어 온 감독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그의 신작 '말하지 않은 것들'이 9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상영작은 감독이 할리우드로 건너가기 전 이탈리아에서 만든 세 편입니다. 2001년작 '라스트 키스'를 비롯해 '리멤버 미'와 '키스 미 어게인'이 함께 걸립니다. 세 작품 모두 남녀 관계와 가족을 중.. 2026. 9. 1. 영화 추천 | 고양이를 놓아줘 부산이 먼저 발견한 데뷔작이 작품은 시가야 다이스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원제는 '고양이를 놓다'라는 뜻의 일본어이고, 영문 제목은 리브 더 캣 얼론입니다. 2025년에 완성된 이 영화는 그해 9월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처음 관객과 만났습니다. 데뷔작이 곧바로 경쟁 부문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닙니다. 놀라운 데뷔작이라는 평가가 따라붙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26회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평단의 관심을 이어 갔습니다. 이후 국내 정식 수입이 확정되어 2026년 8월 26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 소개된 지 약 1년 만에 정식 상영이 성사된 셈입니다. 개봉을 앞둔 8월 22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압구정.. 2026. 9. 1.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